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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알게된 기쁨.
오늘 문득 느낀건데....

그냥 좋아하는 책이 책장에 꽂혀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직 그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책 많이 읽을때에 생각이 들어서 책을 보면 구입을 하는 편이지만,
거의 읽지는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 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조금은 행복했다.
by 친절어린이 | 2009/05/28 00:15 | ▒Life Story▒ | 트랙백 | 덧글(7)
안성목장.
연휴 때 잠깐 안성 목장에 다녀왔어요. 뚜벅이 신세라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어느 블로거께서 올리신 시원한 안성목장의 풍경에 반해 바로 결정하였지요.

가는 길은 서울 또는 수원에서 '공도터미널' 가는 버스를 탑니다. 의외로 버스가 자주 있어요. 내리자마자 거기서 바로 택시를 타서 안성목장을 가셔도 되고 그 자리에서 50번 또는 70번을 탑니다. 그럼 롯데마트에서 내리면 문기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요. 롯데마트에서 내린다음에 다시 온 방향으로 걸어가야 문기초등학교가 나와요. 문기초등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온 쪽으로(즉 다시 공도터미널 쪽으로 가다보면)...
저 표지판에 써진대로 농협안성교육원 이라는 표시가 보여요. 사진상으로는 저 고가 밑에 좌회전 할 수 있는 보통크기의 도로가 있어요. 그 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안성목장입니다. 걸어서는 한 30분 걸린 듯해요. 안성목장 입구까지...ㅠ.ㅠ 안성목장 둘러보고 다시 나올려면 의외로 다리가 아프니, 택시 or  자가용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단 차를 타고 가면 놓치는 것들이 많아요. 전 이날 노래들으면서 걸었는데,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걷다보니 민들레 홀씨가 많이 날려서 한 장 찍어보았어요. 전 여기만 많이 날리는 줄 알았는데, 오늘 회사에서 산책 좀 하니까 요즘 홀씨 철인가봐요.

안성목장에 입구에...농협 교육원들이 있는데.....올리기가 귀찮;;;; 어쨌든 안성목장은 설명을 읽어보니까 머 독일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그냥 그 길따라 쭉 산책하시면서 구경하면 되요. 소들이 있는 곳은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어요.

소들은 이렇게 팔자 좋게 있어요. 들어갈 수 없어서 산책로에서 철조망을 피해 손을 높이 들고 LCD창으로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이 모양입니다.

본격적인 안성목장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의외로 넓어요. 저 사진안에 있는 곳이 사실 안성목장 경치의 대부분입니다. 근데 평지라서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산책하기는 참 좋습니다. 머랄까 가슴이 좀 트이는 느낌이죠.
이 날 사진을 한 100여장 가까이 찍은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거의 없네요. 배경이 단조로운 것도 있고, 날씨가 머랄까 먼지가 많이 낀 듯한 느낌이라...그리고 하늘이 완전 파랗지가 않아서....하늘을 어떻게든 살려볼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이 사진은 노출보정을 조금 주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 바람에 출렁이는 초록파도를 표현하고 싶었는데..ㅠㅠ 어쨌든 바람에 의해 생기는 초록파도가 볼 만해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나무 주위로 하늘색이 많이 날아가서 아쉽지만....그 날 찍은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들어요.

길 가다가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약간 틀어서 찍어보았는데, 원하는 느낌은 안 나왔어요.

어쨌든 안성목장 ...제가 사진을 너무 원거리 위주로 올려서 볼 게 없을 것 같지만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4월중순쯤에 가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기는 다음과 같은 배나무 과수원이 많거든요.

저 위에 새하얀 배꽃이 있다고 생각하면.................상상만해도 예쁩니다. 내년엔 꼭 꽃이 피었을 때 가야겠어요. 참고로 이 배나무 숲은 제가 걸어나오면서 샛길로 빠져서 발견한 곳이예요.(역시 여행은 걸어야....)

배나무들이 저렇게 줄을 잘 맞춰서 자라고 있어요. 전 이 사진 보면서...배꽃 하얗게 피었을 때 저기 사이로 결혼행진 하면서 야외 결혼식 하면 이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0-

사진을 정리하기가 싫어서 너무 대충 쓴 듯한 느낌은 있지만, 그냥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가까운 곳으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꽃 없을 때 가서 조금 아쉽고, 좀 더 짙푸른 녹색을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by 친절어린이 | 2009/05/07 00:00 | ▒Trip▒ | 트랙백 | 덧글(12)
도쿄..여우비..
도쿄 여우비.....

슬프다...
저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랑할께...............라는 맹세와
자신의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단추를 떼어줄 수 있을 만큼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던가? 앞으로 내 인생에 있을까?.......
by 친절어린이 | 2009/05/03 04:24 | ▒Movies▒ | 트랙백 | 덧글(2)
기아 vs 삼성 (09.04.12)
좌완 에이스의 탄생인가....
저번 경기때도 엄청 잘 던지더니 ...오늘도 거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는 양현종 투수!! 최고다..

그나저나 타선이 이렇게 힘이 없어서야..ㅠ ..
기아 중심타선 타율 1할대이고...삼성 하위타선 타율 2할 후반대이던데..덜덜;;;심하다 심해.

어제 윤석민 투수가 9이닝 1실점으로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바람에 기아의 득점력은 첼시, 리버풀 보다 못 하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다..ㅠㅠ
오늘도 1점밖에 못 내서 양현종 완봉 못하고...그리고 기아 투수들은 1점이라도 내주면 진다라는 공식이 성립할 지경이다.

투수들은 정말 좋은데 왜 이렇게 타자들이 못하는지...항상 아쉬운 경기다.
by 친절어린이 | 2009/04/12 19:49 | ▒Life Stor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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