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pp-p2 ▒Collection▒

얼마전에 mp3를 하나 샀다. 기종은 yepp-p2 ...

사실 성격상 어디 다니면서 노래 잘 듣는 성격도 아니고, 꼼꼼하게 매일 노래나 파일 업데이트 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보상판매해서 싸게 주길래...통장에 돈도 있겠다, 마침 안 쓰는 mp3도 하나 있어서 그냥 사버렸다.

색깔은 레드와인 색!! 검은색도 괜찮았는데 품절이었다..-ㅁ-

사고나서 기능은 대 만족이다. 일단 화면이 3인치라 동영상 보기에 괜찮은게 제일 마음에 든다.

UI도 나름 괜찮고....근데 다음 파일 넘기기나 앞으로 감기, 뒤로 감기 할때 화면을 drag 하면 되는데....내가 생각하는거랑 반대로 만들어 놓은듯 하다.

앞으로 감기 하고 싶으면 나는 왼쪽에서 눌러서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움직여야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그렇게 하면 모션벡터가 -> 이렇게 되니까 앞으로 감기! 반대로 하면 벡터가 <- 이렇게 되니까 뒤로.

이렇게 해야 하는데....이건 반대다. 아마도 시작하는 지점을 가고 싶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UI를 만들었나 보다..

어쨌든! 이것때문에 회사 버스 타고 출퇴근 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되었다.

요즘은 노래보다는 일본애니매이션에 푹 빠져있다.

최근 본건. "센과치히로의 모험"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원령공주" 세편이다. 모두 다 같은 감독 작품이다.

보면서 느끼는 건데 꽤 시간이 흐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술력이 뛰어난 것 같다.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표현만 만화로 되어 있을 뿐이지 정말 영화 한 편이다. 보면서 느낀건 정말 상상력이 엄청나다는 걸 느꼈다. 아인슈타인이 "상상력은 지식보다 뛰어나다" 라고 했는데, 사실은 사실인가 보다.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기반을 만들고 거기에 따른 지식이나 기술력을 쌓으면 우리가 사는 세계는 변하는 것 같다.

다음으로 볼 작품은 "초속 5Cm" "고양이의 보은" "바람 계곡 나우시카" "천공의성 라퓨타" 등등.....너무 많구나.

이번 설에 고향내려가는 길은 p2와 함께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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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irco 2009/11/05 09:00 # 답글

    남성분들은 거의 블랙을 위주로 사시는데 와인을 사시다니... 개성이 있으신분이시네요~ ^^ ㅋㅋ P2로도 애니메이션을 보셔도 무난하게 화질이 좋을껍니다~
    모자이크로 뜨는부분없이 깔끔하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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