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Life Story▒

며칠 전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니 햇볕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참 좋네요..

이사를 하면서 조그마한 박스와 쿠션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예전에 만났던 분이 주었던 편지들이 담겨있는 박스와
십자수로 만든 쿠션입니다. 만들어진지로 따지면 근 9년이 되었네요...

근데 버리지를 못하겠더군요. 평소에 꺼내어 보지는 않고 이사 갈때만 "아..아직 안 버렸네..."  하면서도 항상 들고 다닙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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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써니 2009/03/24 19:36 # 답글

    저는 벌써 17년 된 편지를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만...
  • 친절어린이 2009/03/26 14:10 #

    저도 왠지 그 때까지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와이프 몰래 해야겠지욤?ㅋ
  • 올비 2009/03/24 21:21 # 답글

    전 옛날 일기장 절대 안버려요...ㅡ,.ㅡ;; 그렇게 안버리고 끌어안고만 있는게 너무 많음 좋지 않겠지만 적당히 있는건 추억도 되고 괜찮은거 같아요 &&
  • 친절어린이 2009/03/26 14:11 #

    그냥 추억이면 괜찮을 텐데...왠지 내가 아직도 미련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서요;;ㅋ 일기장이야 저도 당연히 안 버리죠 ㅎ
  • 슈와 2009/03/24 21:56 # 답글

    목도리는 아직까지도 잘 하고 다니고.. 편지들은 받은게 몇개 없어서 서랍 속에 고대로 있고...
    뭐 많아야 고민을 하죠ㅠ
  • 친절어린이 2009/03/26 14:13 #

    저는 헤어지고 나서는 생각날 만한 것들은 무조건 다 버리거나 없애버립니다. 저 박스는 이런 습관이 들기 전이죠;;;
  • 참새짹짹♪ 2009/03/26 12:51 # 답글

    오랜만이에요 !! ㅋㅋ
    예전 집도 대빵 좋더니.. 이번에도 집 사진 찍어서 한번 포스팅 ㅎㅎ
  • 친절어린이 2009/03/26 14:13 #

    똑같은 건물에서 층만 옮긴거야....약간 더 고층에..남향으로...-0-
  • 봄날의곰 2009/03/26 18:35 # 삭제 답글

    훗... 약점 하나 잡았네.ㅋ
    와이프. 근데 언제 생기나.ㅋㅋㅋ
  • 친절어린이 2009/04/03 15:21 #

    와이프는 무슨...애인도 없는데..ㅠ
  • async 2009/03/27 11:26 # 답글

    저는 시골집에 가면 창고처럼 쓰는 방에 중학교 때부터 썼던 일기와 편지가 전부 쌓여 있답니다. 심지어 연습장에 끄적인 것들까지도요.

    지금이야 꺼내보면 잠깐 귓볼이 뜨거워질 수도 있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기억이 가물가물 해질 때 쯤이면, 분명히 아쉬워 할 것 같아서 버릴 수가 없어요.
  • 친절어린이 2009/04/03 15:22 #

    저도 또 하나 못 버리는게....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주고 받았던 편지랑....대학교때 공부했던 책들, 연습장 못 버리고 있어요...나중에 자식 낳으면 아빠는 이렇게 공부했다 라고 보여주려고요 ㅋㅋ
  • tmons 2009/04/01 07:20 # 답글

    나도 초딩때부터의 편지. 다 보관했었는데 결혼하면서 정리했다.
    쩝.. 지금도 아쉽네.. 흑.
  • 친절어린이 2009/04/03 15:22 #

    ㅋㅋㅋ 아쉽긴..유부남임시롱 ㅋㅋ
  • binish 2009/04/03 18:37 # 삭제 답글

    추억은 추억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지금은 남남이 되었을지언정.. ^^
  • 친절어린이 2009/04/05 13:04 #

    오...우리 비니쉬~ ㅋㅋ 오랜만이야...니 홈피도 함 들러야 할껀디....그래 의미가 있을 꺼라고 생각하고 어찌어찌 좁은 집에 보관하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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